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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그대 순정파 재벌 박해진, 사랑의열매 간판 목소리로
억대기부자 면서 다양한 허드렛 일 봉사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우 박해진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이 진행하는 배분홍보 방송캠페인의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31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모금과 배분 기능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플랫폼 사랑의 열매가 인터뷰 형식으로 모금액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영상, 나눔의 선순환 방송캠페인이 박해진 목소리로 전달된다.

박해진

박해진은 억대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연탄 봉사, 나무심기 봉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박해진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을 보호하는 순정파 재벌로 열연했다. 또 tvN ‘치즈인더트랩’, JTBC ‘맨투맨’, MBC ‘꼰대인턴’ 등 작품으로 시청자들에 큰 호응을 받았다.

박해진은 지난 2015년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서울 91호 회원으로 가입한 대표적인 나눔 스타이기도 하다. 평소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은 박해진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아동보육시설 아동들의 장학금과 시설 도서관의 개보수 등을 지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의 방송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상을 유지하며 희망을 그려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오늘 31일부터 JTBC를 통해 소개된다.

초고령 농촌지역의 아동주도 친환경 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감소를 위한 게릴라 가드닝 지원사업, 발달장애인과 함께 이루는 꿈의 핸드볼팀 육성사업, 이동약자를 위한 스포크 가드 제작 지원사업, 청년 지역정착 유도 프로젝트 등 5편의 이야기가 배우 박해진의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스포크 가드는 휠체어의 스포크(바퀴살)를 덮어 바퀴에 손이나 물건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부속품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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