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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9시까지 전국 3만3267명 확진…전주 대비 7991명 많아
전날보다 2684명 적어…土 중간집계 6주새 최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세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3만32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3만5951명)보다 2684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2일(2만5276명)보다 7991명, 2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718명)보다 1만2549명 각각 늘었다.

토요일 중간 집계에서 지난달 17일(3만3614명) 이후 6주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중간집계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9547명, 서울 6708명, 인천 2201명, 경북 2044명, 경남 1553명, 대구 1523명, 충남 1318명, 충북 1287명, 강원 1273명, 전북 1079명, 대전 1035명, 광주 880명, 전남 861명, 부산 794명, 울산 637명, 세종 329명, 제주 198명이다.

수도권에서 1만8456명(55.5%), 비수도권에서 1만4811명(44.5%) 나왔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234명, 1만4296명, 4만3742명, 4만824명, 3만4981명, 3만5924명, 3만7321명으로, 일 평균 3만3332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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