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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 3개 컨소시엄 접수
11월 중 평가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인천 청라 영상 문화복합단지 사업부지 위치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마감 결과 3개의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접수했다.

인천경제청은 28일 마감한 사업자 공모와 관련, 11월 중 관련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신청자, 종합개발구상, 전문성 및 관리·운영 계획 등 3개 평가분야 별로 평가를 거쳐 최적의 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핵심전략산업 유치와 세계적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키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인천시 서구 청라동 1-820 일대 투자유치 5-4블럭 총 면적 18만8282㎡에 실내외스튜디오, 특수 스튜디오 등 영상제작 인프라와 시민의 여가를 위한 관광문화시설을 복합 조성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영상산업 집적지인 상암동, 목동, 일산 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와 인접해 있어 영상·문화 복합단지가 조성될 경우 영상산업과 관광문화산업이 조화된 새로운 모델의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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