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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헌 종로구청장, 일일 취업상담사로 나선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일일 취업상담사로 나선다.

서울 종로구(정문헌 구청장)는 오는 26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로구&조계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 및 채용, 취업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직업훈련 상담 및 취업지원교육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이날 박람회에는 취업지원관(조계사 일자리나눔터,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유관기관(노사발전재단, 서울고용노동청 서울고용센터 등), 기업채용관(구인기업 11개 업체) 등 총 20개 부스가 문을 연다. 캘리그라피나 친환경 고체샴푸 만들기 같은 각종 체험행사 부스도 마련돼 있다.

정문헌 구청장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도 일일 취업상담사로 나선다.

종로구는 지난 2013년, 조계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매해 1~2회씩 박람회를 열고 있다. 정 구청장은 “취업이 절실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게 적절한 인재를 찾아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정책을 펼쳐 일자리가 풍부한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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