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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백제박물관·대가야박물관 학술회의 공동 개최
21일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 주제로 학술회의 열려
학술회의 초대장. [한성백제박물관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경북 고령군 연조리 고분군에서 발굴된 대가야 제단을 중심으로 백제와 대가야 고대 제의의 의미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앞서 한성백제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은 4월 상호 학술회의 개최와 전시·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 관장은 “이번 대가야박물관과의 학술회의 공동주최를 계기로 백제와 대가야의 제의 관련 학술 교류와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국 고대사와 고고학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며, 발굴·학술 자료에 관심을 가진 학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동주최 학술회의 자료집 파일을 내려받기할 수 있으며, 공동주최 학술회의 영상은 한성백제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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