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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달빛 트로트 콘서트’ 22일 안동문화관광단지서 개최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1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경북 달빛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 북부권의 대표적인 문화공연 인프라인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균형 발전과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회복하지 못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콘서트 등 문화행사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민에게 질 높은 공연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류지광, 안성준, 진미령, 원플러스원, 서지유, 이소나, 단고은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장 입장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깊어가는 가을,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처럼 맛깔나고 풍성하게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지역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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