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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의 선물’ 축제로 풍성
21~23일,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개최
뮤지컬 갈라쇼, 죽공예품 특별전 등 행사 풍성

[헤럴드경제(울산)=윤정희 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2022년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첫날인 21일 오후 6시 30분 대나무생태원에서 기수단을 선두로 고적대와 치어리더, 밸리댄스팀 등 60여 명이 함께하는 개막 행진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내 대표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배우들이 뮤지컬 갈라쇼를 펼친다.

22일에는 코믹 마임, 저글링 쇼, 어린이 가을 행복 콘서트,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가을 간이역 음악 나들이(디제이 전선민), 창작 뮤지컬 공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23일에는 어린이 마술쇼, 가을 낭만콘서트, 울산시 홍보대사 ‘이용식 토크쇼’ 등이 열린다.

이밖에 행사 기간 내내 죽공예 작품 전시, 정원놀이 체험, 국화정원 야간 경관 조명 연출(100개의 달 설치), 동영상 한 컷(360°무빙 카메라) 등의 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원에 특화된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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