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22(제25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전시회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해선보인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과 방문하는 참관객 및 바이어의 이용 편의성 증대에 힘을 쏟았다. 전시 프로그램, 전시품목, 월간일정 및 FAQ 등 G-FAIR KOREA 2022에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참가기업과 참관객용 메뉴를 구분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바이어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도 새롭게 구축했다. 사이트를 열면 바로 제품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고, 검색 기능을 최적화해 전시회에 참가한 제품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바이어 인콰이어리 수신, 기업-바이어 1:1 화상 수출상 담 신청 및 참여, 브로슈어 및 SNS계정 노출 등의 기능으로 홈페이지상에서 제품홍보-바이어매칭-수출상담-실계약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홈페이지에는 현재 468개 사 954개의 제품이 등록돼 실제 바이어와 기업 간 상담이 이뤄지고 있고, 전시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최근 디지털 대전환, 친환경 경영 등 사회 전반적으로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 많다”며 “G-FAIR KOREA 2022의 온·오프라인 지원이 기업들의 실질적 매출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G-FAIR KOREA 2022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전국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종합 전시회이다.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통한 사전 등록을 마치면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