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왼쪽) 아우디 상무와 박슬아 익스테리어 디자이너가 ‘나이트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House of Progress)’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이다. 서울에서는 현재 국내에 출시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을 전시했다. 또 아우디 스피어 콘셉트카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가장 최근 공개한 콘셉트카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4 가지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및 퍼포먼스를 소개했다. 방문객들은 도슨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우디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었다.

‘나이트 오브 프로그레스(Night of Progress)’ 스토리텔러에는 아우디 AG 최초의 여성 익스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디자인한 박슬아 디자이너를 비롯해 대한민국 조리 명장 김송기 셰프, 신동헌 칼럼니스트, 그리고 아우디 홍보대사 최시원 씨가 참여했다.

아우디 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전시와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아우디 브랜드를 소개하고, 직접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