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2%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월 보다 0.4% 상승한 값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전년 동월 대비 8.1%, 전월 대비 0.3%)를 각각 소폭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6%, 전월보다 0.6% 각각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