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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부니 시즌권 사야지?!”…19일부터 비발디파크 시즌권 판매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 개시
18일엔 G마켓에서 라방으로 판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겨울 스키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의 스키 시즌권이 조만간 판매를 시작한다.

13일 비발디파크를 운영하는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비발디파크 공식 홈페이지 등 전 채널에서 시즌패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18일 오후 6시부터는 시즌패스를 조금 일찍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을 G마켓에서 방영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2~2023시즌이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맞는 첫 시즌인 만큼 고객 편의와 혜택을 대폭 개선해 비발디파크 스키장 이용객을 50만명 안팎의 평년 수준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즌패스 상품은 ▷스마트 ▷프리미엄 ▷리미티드 등 총 세 가지다. 스마트와 프리미엄이 각각 33만원과 47만원으로, 장비를 렌탈하면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락커 이용과 결합된 시즌패스의 경우 31일까지 G마켓 단독으로 판매되고, 가격은 48만원부터다. 구매 시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즌패스 구매 고객에게는 ▷장비 렌탈 50% ▷스노위랜드 입장료 30% ▷스키강습 20% ▷직영 식음업장 및 사우나 10% 등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 프리미엄과 리미티드 시즌패스의 경우 비발디파크 패밀리 타입 객실 1박 무료, 스노위랜드 1회 무료(본인 기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인 자녀에게 무료로 시즌패스를 제공하는 혜택도 부여된다. 리미티드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주차공간도 배정된다.

11월 이후에는 비발디파크가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월 이용권도 만나 볼 수 있다. 시즌패스를 월 단위로 구매하는 개념으로, 해당월 1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리프트 또는 리프트+장비 렌탈 형태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대인 리프트 이용권 기준 회원이 18만원, 일반이 20만원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비발디파크를 중심으로 겨울 레저시장이 활기를 띄고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도록 시즌패스와 리프트 이용, 장비 렌탈 등 예약부터 현장 운영까지 서비스 전반을 고객 친화적으로 새단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내달 25일 개장할 예정이다. 개장일에 맞춰 슬로프 12면 중 9면을 먼저 운영했다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2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스노우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도 운영에 들어간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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