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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외무 차관 “서방의 우크라 개입 확대에 대응하겠다”
1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 집무실에서 러시아 안보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있다. [타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러시아는 서방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 확대에 적절히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직접 충돌은 러시아의 관심 사안은 아니지만, 러시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 분쟁 개입을 확대해 나가는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랴브코프 차관은 “그들(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이 미 정부와 서방 정부들의 통제할 수 없는 단계적 확대의 위험을 깨닫기를 바라고 또 경고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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