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2022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상품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불스원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상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밸런스온은 지난 2015년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이 개발한 국제특허출원 신소재 ‘베타젤(Vetagel)’을 바탕으로 한국 표준과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성능을 검증받은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다.

베타젤은 99% 항균 처리된 고탄성 특수 폴리머에 체압을 최적으로 분산시키는 2중 허니콤 구조 기술을 결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차세대 신소재다. 뛰어난 압력 분산 효과를 통해 올바른 자세 유지를 돕고, 우수한 통기성과 내구성을 갖춰 장시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밸런스온은 현재 기능성 시트 이외에도 토퍼, 베개, 매트리스, 좌식의자, 쿠션에 이르기까지 베타젤을 적용한 다양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본부 전병익 본부장은 “베타젤을 적용한 토퍼, 베개부터 곧 출시하는 인솔 제품까지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 일상 속 편안함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한 해 동안 고객가치 중심의 전사적 마케팅 및 브랜딩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의 혁신적인 시장성과를 거둔 브랜드를 선정한다.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추천,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의 심사가 더해져 최종 평가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