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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이달 공급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한화건설이 이달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포레나 평택화양(투시도)’을 분양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농심 등 대기업이 입주한 포승 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 원정지구 국가산단, 평택항만, 포승2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약 30분대면 출퇴근할 수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예정)과 건립 예정인 초·중·고교, 중심상업지역,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안중역(서해선 복선전철, KTX)이 2023년 개통 예정이며, 오는 2028년에는 서해선 평택 구간과 KTX 경부선 화성 구간을 잇는 연결선도 완공될 계획이다. 향후 서해선 안중역이 개통되고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면 평택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서평택IC, 38번 국도 등을 통해 평택 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안중역과 연결되는 6차선 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포승IC,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다수의 교통망도 확충될 예정이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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