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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부, “北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이미 낙하”
지난 4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뉴스를 보고 있는 시민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 방위성은 6일 오전 6시6분에 북한으로부터 탄도 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방위성에 이어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오전 6시11분에 “탄도 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해상보안청은 항행 중인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무력 시위는 올들어 이번이 24번째다.

1월에 7회, 2월 1회, 3월 3회, 4월 1회, 5월 4회, 6월 1회, 8월 1회, 9월 3회, 10월에 2회 등이다.

이 중 가장 최근인 지난 4일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은 최고 고도 약 1000㎞로, 약 4600㎞ 비행해 일본 아오모리현 상공을 통과한 뒤, 일본의 동쪽 약 3200㎞에 떨어졌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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