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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젯스타, 11월 인천-시드니 직항, 7만7천원 티켓 이벤트
저비용항공사로는 첫 취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Qantas) 그룹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젯스타(Jetstar)가 오는 11월 2일 서울-시드니 직항 노선에 첫 취항을 한다.

이를 기념해 항공사측은 SNS 인스타그램서 ‘젯스타와 함께 #시드니_가고싶드니’ 캠페인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시드니 하버 전경 [사진=호주관광청]

또 가성비 높게 시드니를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젯스타는 5일 부터 젯스타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금 및 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1인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7만 70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특가 이벤트는 5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11일 오후 2시 59분에 종료된다.

젯스타의 시드니발 서울행은 매주 수,금,일요일 낮12시출발 오후8시15분 도착이며, 인천발 시드니행은 매주 수,금,일요일 밤10시 출발 이튿날 오전 10시5분 도착이다.

젯스타의 커머셜본부장인 앨런 맥킨타이어(Alan Mclntyre)는 “각 국가의 국경이 단계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기쁘다. 시드니는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해변과 유명한 하버를 관광할 수 있는 곳으로, 활기찬 밤 문화와 더불어 놀라울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필수 여행지”라며, “젯스타는 호주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관광객들이 젯스타를 통해 시드니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2일에 서울-시드니 노선으로 첫 취항할 계획이며,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운항 예정이다. 이로써 젯스타는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과 호주의 두 도시를 잇는 직항편을 운항하게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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