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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넓어진 멕시코풍 캐리비안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 2.0’ 리오픈
카리브 가을 축제 연출·120여종 특선메뉴도
30% 확장된 마르카리베
바비큐와 맥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지난 봄 고객들에게 잔잔한 힐링을 선사한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 2.0’이 최근 넓어지고 더 멕시코 다운 모습으로 리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이름은 카리브 바다라는 뜻이다.

해외 휴양지 해변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의 마르카리베 2.0은 카리브 가을 축제를 컨셉으로 해변카페와 마을, 광장까지 확장되었고, 기존 주무대였던 야외 파도풀(해변카페) 주변은 물론, 하버마스터(마을)과 어드벤처풀(광장) 지역까지 체험존이 30% 이상 넓어졌다.

지름 약 10m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과 야자수, 해먹, 비치 바 등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의 야외 파도풀은 컬러풀한 호박 데코, 가랜드, 메리골드 꽃 장식 등이 추가됐다.

특히 마르카리베 2.0에서 확장 오픈된 하버마스터, 어드벤처풀 지역은 형형색색 비비드한 컬러 페인팅과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파사드로 활기찬 멕시코 가을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봄 시즌 대비 2배 늘어난 식당과 스낵 매장에서는 120여 종의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폭립, 소시지, 바비큐 치킨 등으로 구성된 캐리비안BBQ플레이트(라꼬스타)는 마르카리베 2.0의 시그니처 메뉴.

비치사이드 바엔 카리베 모히또, 카리베이브 등 칵테일과 맥주, 무알콜 수제맥주, 음료 등이, 하버마스터에서는 하바네로 레드블 파스타, 치폴레 비프롤 등 멕시칸 특선 메뉴가 있다. 머그컵, 에코백, 담요 등 스페셜 굿즈 23종도 선보인다.

유니사이클, 저글링, 크리스탈 볼 등 서커스와 버스킹 공연이 매일 파도풀과 어드벤처풀에서 각각 펼쳐진다.

야간에는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파도풀 옆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며, SK텔레콤, 호세쿠엘보, 벤츠 등 브랜드 체험존과 이벤트를 열어 선물도 준다.

파도풀 앞 쉐이드존의 일부 좌석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유료 예약할 수 있는데, 이용 금액의 최대 90%까지 페이백한다. 현장에서도 전용석 구매가 가능하다. 곳곳에 설치된 휴게시설과 파도풀, 포토존, 공연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는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여름은 갔지만, 마르카리베 2.0 지역을 제외한 실내외 물놀이 시설은 계속 가동중이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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