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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 심의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안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 임병우 공동위원장,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의 사회보장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도 있게 검토·심의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삶의 질이 향상되는 시민 중심 행복도시, 안양’을 목표로 2023~2026년간의 사회보장 중장기 계획이다. 돌봄, 건강, 교육, 고용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등 2개의 전략체계와 9개의 추진전략을 마련했으며 총 52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는 ▷건강한 돌봄도시 ▷활력있는 고용도시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 ▷시민과 청년의 쾌적한 생활도시 ▷스마트한 안전도시 등 안양시 비전을 반영해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에는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으로 세부과업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 사회변화와 안양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흔들림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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