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ORGANICA)가 대왕 유부초밥 브랜드 도제와 협업해 100% 식물성 ‘라구 미트볼 유부초밥’을 출시한다.

29일 올가니카에 따르면, ‘라구 미트볼 유부초밥’은 도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 식물성 메뉴로, 올가니카가 개발한 식물성 기반의 플랜트 미트볼이 사용됐으며, 여기에 토마토 라구 소스가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준다. 비건(vegan, 완전채식) 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건 대왕 유부초밥이다.

올가니카가 도제와 함께 100% 식물성 유부초밥을 출시한다. [올가니카 제공]

올가니카의 마케팅 담당자는 “화려한 비주얼로 인기를 끄는 도제의 대왕 유부초밥에 올가니카의 기술력을 더한 100% 식물성 유부초밥인 만큼, 맛과 비주얼 모두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물성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라구 미트볼 유부초밥’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간 전국 백화점 내 29개 도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올가니카는 ‘라구 미트볼 유부초밥’ 출시를 기념, 사화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구매 후기를 올리는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올가니카 비건 스낵 세트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가니카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