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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펨트론,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일반 청약 10월 25·26일
[펨트론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펨트론은 3차원 정밀 측정 및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제품 조립공정 검사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SMT(표면실장 기술) ▷반도체 패키지 및 웨이퍼 ▷이차전지 3D 검사장비다.

펨트론의 핵심 경쟁력은 3D 검사 및 AI 분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한 솔루션이다. 원천기술인 모아레 검사 방식을 3D 검사장비에 적용해 검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모아레 검사 방식은 일정한 간격을 갖는 패턴이 겹쳐질 때 만들어지는 간섭무늬를 이용해 대상 물체의 높이를 추출하고 3D 입체 형상을 만드는 방법이다.

펨트론의 총 공모주식주는 110만 주다.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1만1000원이며 공모금액은 약 110~121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9일~20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10월 25일~26일 진행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에 11월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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