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욕)=강문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짧은 만남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눴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의 영국 여왕 국장 참석과 미국 국내 정치일정으로 외교 일정이 단축된다"며 "한미 정상간 회동은 어떤 식으로든 이뤄질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