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프로젠(대표 김종균)이 15일 프로젠 본사에서 바이오 혁신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사진)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프로젠이 보유한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신약개발 기초연구 협력,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의 공동개발 추진, 초기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과 상용화 협력을 진행하며,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기초연구 역량이 높은 프로젠과 협력을 통해 향후 유한양행의 바이오 신약 개발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