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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사손보, 명절 맞아 독거 어르신에 '추석 떡상자' 전달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AXA손해보험이 추석을 앞두고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행사는 악사손보 기욤 미라보 대표와 사내 봉사동아리 ‘AXA 에이드(AID)’ 회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2004년에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결성된 AXA AID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다이렉트로 돕는다는 취지의 봉사동아리다.

이들은 오색송편, 오색꿀떡, 식혜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명절 음식과 손수 작성한 추석 인사카드를 친환경 리빙박스에 담아 ‘추석 온상자’를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추석 온상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되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에도 홀로 외롭게 연휴를 보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자 이번 추석 온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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