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상 핵심 연구요람 ‘마곡 이노파크’ 개관
식품·소재 ‘글로벌 리더’도약 기대
대상이 지난 1일 서울 마곡동 마곡산업단지에서 ‘대상 이노파크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했다. [대상 제공]

대상이 핵심 연구시설인 ‘대상 이노파크(DAESANG InnoPark)’를 마곡에 개관했다.

대상은 1일 서울 마곡동 대상 이노파크에서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박용주 대상 식품사업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마곡 이노파크를 연구 특화 기지로 삼아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또 산업단지 내 동종 업계 간 교류를 통해 식품·소재 산업의 동향 파악 및 공동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이노파크는 연면적 약 3.5만㎡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2년 간 약 1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해 건설했다. 각 층별로 연구시설, 업무지원시설, 부대시설, 공공시설 등을 갖췄다. 대상 이노파크는 대상이 식품 및 소재 분야 글로벌 R&D(연구개발) 리더로 앞장서기 위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과 첨단 원천기술 확보의 주요 기지로서 기능할 전망이다.

대상은 이노파크 인근에 입주한 대기업, 중소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여기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