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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연 11% 적금’ 출시…“선착순 5만명에만”
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 이용 고객 대상
오는 16일까지 가입 시 추첨 통해 5000원 쿠폰 제공
신한은행은 최대 연 11%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야쿠르트와 제휴를 통해 최대 연 11%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은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저축한도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최고금리는 연 11.0%다. 기본금리는 연 2.0%이고 우대금리로 연 9.0%포인트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며 5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은 영업점, 인터넷뱅킹, 신한 쏠(SOL)을 통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적금 미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연 1.0%포인트가 적용된다. 또 적금 만기 5영업일 전까지 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연 8.0%포인트가 제공된다. 단,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프레딧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만 해당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해당 적금에 가입한 고객 1만명에 추첨을 통해 ‘프레딧’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온라인쇼핑 플랫폼 간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이종 업종 간 제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 적금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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