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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서울보증, 혁신영업센터 확장이전
[사진=1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1층에서 열린 혁신영업센터 이전식에서 유광열 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이달부터 서울 종로구 본사 내 혁신영업센터를 확대·이전하고 비대면 디지털 영업 활성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혁신영업센터는 지난해 7월 SGI서울보증이 기업금융 등 전문 보증시장 영업을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새로운 비전 체계인 ‘SGI 웨이(WAY)’를 선포하고 ‘G·D·P 경영전략’(글로벌·디지털·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G·D·P 경영전략을 구체화하여 임직원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혁신영업센터는 그 일환으로 1년여간 건설·부동산 시장 등 대형개발사업과 관련한 보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ABS, ESG·상생 관련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문 보증수요에 대응하여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8월에는 기존 모바일 채팅상담 기능을 홈페이지로 확대하고 보다 고도화된 채팅상담시스템을 도입하여 비대면 영업채널 운영에 이르기까지 혁신영업센터의 업무영역을 확장했다.

앞으로는 비대면 보증수요에도 빅테크 수준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고객 관리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영업센터 확대·이전을 통해 신시장 개척, 신상품 인큐베이팅 등 전문 영역의 보증 서비스를 강화하여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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