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SK렌터카가 SK핀크스, 제주노인복지센터와 결식 어르신 약 800명에게 밀키트를 직접 배송(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밀키트는 어르신의 기호에 맞춰 갈비탕과 삼계탕, 불고기, 미역국 등으로 구성했다. 1인 식사 기준 약 4끼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SK렌터카는 지난 5월 제주도청과 SK핀크스 등과 2년 연속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과 서귀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연말까지 각 지자체 노인복지센터와 요양시설 등 총 10개소 약 2300명을 대상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