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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자동차, 2022 키아프서울·키아프플러스 공식 스폰서 참여
드림그림 전용 부스서 디지털 아트 및 NFT 선보여
드림그림 학생들에 첨단 기술 기반 창의 환경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키아프 서울(Kiaf SEOUL)’ 및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예슬 작가와 진행한 아티스트 멘토링 중 드림그림 장학생이 그려본 메타버니. [한성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오는 9월 1일부터 ‘키아프 서울(Kiaf SEOUL)’,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키아프 플러스는 올해 처음 신설된 아트페어다. 1일 VIP 및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다. NFT(대체 불가능 코인) 등 디지털 아트와 신생 화랑을 중심으로 5년 이하의 젊고 도전적인 갤러리 및 작가 위주로 편성된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키아프 플러스 내 버거샵 컨셉의 전시 공간을 통해 증강현실(AR) 기반의 버니 캐릭터 ‘메타버니(Metabun_ny)’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메타버니 전시 공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NFT 아트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디지털 크리에이터 오예슬 작가와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협업한 10점의 메타버니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모든 작품들은 QR코드를 통해 증강현실 아트워크로 감상할 수 있다. 메타버니 버거샵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면 증강현실 메타버니를 소환할 수 있다.

또 관람객은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메타버니 웹페이지에 접속해 아트워크 구매를 예약할 수 있다. 각 작품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프린트 아트워크와 NFT, 증강현실이 포함된 디지털 아트 패키지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메타버니 웹페이지 내 모바일 리플렛을 통해 메타버니 세계관, 작가 소개, 10점의 아트워크 대한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기부해 드림그림 장학사업이 가지고 있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성자동차의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예술적 재능이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유명 아티스트와의 멘토링, 아트 페어 참여로 예술적 성장을 지원한다. 장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많은 젊은 세대들에게 예술은 이미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이번 키아프 개최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의 아트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성자동차는 이에 발맞춰 드림그림 장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새로운 미션에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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