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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경현 구리시장,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경기북부 통일대장정’ 환영식에서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사)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 주관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경기북부 통일대장정’ 환영식을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를 진행했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130개국 40만여명의 젊은이들이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해 자전거로 국토를 종주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전국 국토 대종주는 지난 3일 부산과 목포에서 시작해 9일 구리시를 거쳐 오는 11일 파주 임진각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날 환영식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박길남 사단법인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박길남 경기북부지회장은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통일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이 우리나라 전체에 퍼져나가서 한반도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며, “파주 임진각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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