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부간선도로 정상화, 올림픽대로·잠수교 등은 통행 제한
지난 8일 밤 서울 성동구 용비교에서 바라본 차량 통행이 중단된 동부간선도로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에 내리던 집중호우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교통도 정상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6시10분부로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전했다.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부분 중단됐던 동부간선도로 통행이 전면 재개된 것이다.

한편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부터 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은 앚ㄱ 통제가 진행 중이다. 또 강변북로 마포대교에서 한강대교 구간과, 동작대교에서 한강대교 단방향 구간 역시 차량 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이 밖에 반포대로 잠수교와 내부순환로 마장램프부터 성동JC 구간 등도 아직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지하철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전날 선로 침수로 중단됐던 3호선 화정역에서 원당역 구간도 복구가 마무리됐다.

choi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