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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정부 "펠로시와 그 직계친족 제재하겠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 중국 정부는 지난 2∼3일 대만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악랄한 도발 행위를 겨냥해 관련법에 따라 펠로시와 그 직계 친족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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