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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자이안비, FC서울과 함께하는 ‘풋볼 클래스’ 서비스 확대
서울 내 신규단지 위주로 프로그램 확대 예정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GS건설은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에서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24일 서울 마포구 신촌그랑자이 아파트에서 진행된 ‘FC서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풋볼클래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축구 기술을 배우고 있다. [GS건설 제공]

FC서울과 매년 한 차례씩 진행했던 자이 풋볼 클래스의 횟수를 늘린다. 그간 해당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비스 가능한 단지별로 가족단위 등으로 신청자를 받는다.

앞서 행사는 서울 마포프레스티지자이와 마포자이3차에서 지난달 10일, 신촌그랑자이에서 지난달 24일 각각 진행됐다. 한승규, 임민혁 등 FC서울 선수들은 입주민 부모와 아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지도하고 FC서울 티셔츠와 사인볼, 가방 등 선물도 제공했다.

GS건설은 서울 내 자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풋볼 클래스를 확대하고,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과 홈경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20년 자이안 비를 론칭한 이후 국내 최고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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