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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촌 캐릭터 실사모델 배우 김하린, 두 토끼 잡았다
8일 첫방 웹드라마 ‘연분’ 주연으로 출연
한국민속촌 ‘속촌아씨’ 실사판 여신으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우 김하린이 K-헤리티지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연분’의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8월 8일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방송 된다.

한국민속촌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인 인기 상승세를 탈 때, 이 드라마에 나온 전통 게임들을 실제로 채택해 인기를 끌었고, 세계적인 여행명소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단아하면서도 명랑한 한국민속촌 캐릭터 실사모델 김하린 배우
웹드라마 ‘연분’ 여주인공 김하린

웹드라마의 주인공과 한국민속촌의 모델인 실사판 ‘속촌아씨’를 동시에 거머쥔 김하린은 여자주인공으로 300년의 시간을 지나 현재에서 다시 만나는 인연과의 연분을 그린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최근 한국민속촌 내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고유의 테마파크를 만들어 가고 있고, 배우 김하린은 웹드라마 이외에도 한국민속촌의 얼굴인 ‘속촌아씨‘로의 다양한 활동도 함께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린은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하는 행사 및 콘텐츠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으로 많은 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고 말했다.

김하린은 MBC '여자를 울려‘ , MBC ‘호텔킹 , tvN ‘신분을 숨겨라‘ ,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 jtbc '마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펼쳐온 배우이지만 웹드라마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하린은 MBC ‘호텔킹‘에서 김해숙 배우의 젋은시절 역할과 MBC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이경진 배우의 젋은시절 역할을 맡아서 연기를 할 만큼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오는 8월 8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 되는 ‘연분’은 8월 6일 한국민속촌에서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채널들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방송 될 예정이며, 한류 콘텐츠를 알리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본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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