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개발부지 내에 아파트 128가구를 비롯해 주거용 오피스텔 429가구, 총 557가구를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층, 3개동 128가구 규모의 아파트이며, 전평형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 12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8개동으로 구성되며 각각 208실, 221실 총 429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서, 55~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 ~ 지상 2층까지 약 1만1000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2009년 부지 동측의 1·3단지 공급부터 이번 서측 부지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12단지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부지 전체가 순환하며 활력 넘치는 수원의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한단계 성장하게 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 단지는 장다리천을 따라 친환경 주거 라이프와 스트리트 쇼핑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11, 12단지에 더해지는 상업시설은 주민과 수원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서 문화와 이벤트가 넘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를 선사하는 수원의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반경 500m 내에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이사걱정 없이 이용 가능한 학세권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운영중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측 도보권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역 한정거장 거리로 KTX, 수인분당선, GTX-C(예정)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 수원버스터미널과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의 요충지가 될 예정이다. 이마트, NC백화점, 메가박스 등의 인프라를 갖춰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