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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산업진흥원,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토리텔러’ 모집
서울시 대학생 누구나 7월 31일 24시까지 지원 가능
SBA 주요행사 직접 취재·실무진과 마케팅 협업 기회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토리텔러’를 7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토리텔러란 서울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사업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관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이다.

올해 6년째 맞이하는 스토리텔러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80명의 스토리텔러를 배출했고 이번 6기는 40명을 선발해 7개월간 4명씩 한 팀으로 총 10팀이 활동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 6기로 선발된 대학생은 서울시와 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를 직접 취재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콘텐츠 제작 팀 미션 ▷실무진과 협업 프로젝트 ▷홍보대사 활동 ▷정기모임 및 마케팅 전문가 교육 ▷진흥원 브랜딩 켐페인 기획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과 진흥원 실무진이 한 팀을 이뤄 기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사내 뉴미디어 콘텐츠 대회를 열어 실질적인 실무진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승팀의 영상작은 서울시 지하철 2호선에 광고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러에게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고 팀 미션결과에 따라 우승팀에게 시상금 지급, 7개월 간 우수한 활동을 한 우승팀과 개인 우수활동자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월 1회 저작권 및 트렌드 마케팅 전문가 교육 제공 ▷수료자 전원 수료증 지급 ▷스토리텔러 맞춤형 굿즈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는 31일 자정까지 모집한다.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고 서울시 대학교 재·휴학생이라면 전공무관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명씩 한 팀 혹은 개인으로 신청가능하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진흥원의 실무진과 협업해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실현하는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대학생 서포터즈”라며 “젊은 시각의 진흥원 홍보 콘텐츠를 기대하며 스토리텔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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