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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지역혁신주체들과 강원도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해 나갈 계획”
‘2022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2회 연속 ‘S등급’…국비 16억 확보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2023년도 국비 인센티브 1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市‧道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과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획‧실행‧성과관리‧확산의 전주기적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21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7개 기업을 지원하고, 신규고용 창출 266명(목표대비 129%)과 사업화 매출 535억원(목표대비 128%)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광철 전략산업과장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침체된 강원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혁신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 성장동력 창출과 강원도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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