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KDB생명 가벼운 증상(경도)의 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보장하는 ‘(무배당)KDB버팀목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된 보장 내용으로는 주계약 1000만원을 기준으로 중증 치매(CDR 3점 이상) 판정 이후 생존 시 납입 면제는 물론, 진단 확정 나이에 따라 소득 보상 자금을 최초 36개월 보증, 최대 종신까지 지급한다.

또한, 발병률이 높은 경도 치매부터 진단 급여금을 지급한다. 특히 피보험자가 치매 보장 개시일 이후 경도 치매 상태로 최종 진단 확정 되었을 경우 500만원, 중등도 치매의 경우 1000만원, 중증 치매는 2000만원을 최초 1회 한정으로 단계별 보장한다.

‘(무)KDB버팀목치매간병보험’은 특약을 통해 ▷욕창 진단 시 경중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하고(단, 최초 1회 한), ▷1일 이상 365일 한도로 간병인 사용 입원 급여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갱신형), ▷장기 요양 재가 / 시설 지원 특약 선택을 통해 재가 급여 및 시설 급여 이용 시 각각 월 1회 한도로 10만원의 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