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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복지 서비스시행
시흥시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임산부가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한 다양한 변화로 겪을 수 있는 산전·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자가진단을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정왕보건지소에서 시행한다.

18일 市에 따르면 관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산전·산후우울증 자가진단(PHQ-9)은 상담 연계와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 임산부 우울 예방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서로의 상황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임산부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산전·산후 우울증과 관련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임산부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관련 문의는 정왕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1-310-5941)로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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