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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체 집단급식소 1670개소 식중독 점검
[경기도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내 100인 미만 산업체 집단급식소 1천67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이다. 도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규모 산업체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다.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단식중독 발생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및 신속 대응체계를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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