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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재 양천구청장, 현장 업무보고로 주민과 소통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업무보고회 ‘민선8기 새로운 양천시대! 행복한 동행!’이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8개 동에서 진행되는 업무보고회는 동장으로부터 지역 곳곳의 현안을 보고받고, 주민과 대화를 직접 주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다.

양천구민들은 재개발, 재건축, 경전철, 공항소음 등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큰 이슈부터 주차장 이용시간 확대, 시장 아케이드 누수,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가로수 수종 변경 등 일상 속 불편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 건의사항에 직접 답변하거나, 현장으로 이동해 관련 부서에 조치방향을 지시하는 등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이후에도 건의사항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결과까지 살필 계획이다.

양천구는 20일까지 남은 9개 동의 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별 현안과 민심을 파악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을 중시하는 것은 가슴 속에 늘 지녀온 신념으로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하는 구청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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