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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플러스, 업비트 보유 자산 연동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보유 자산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앱 하나로 12개 증권사 주식 투자 현황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의 정보 연동으로 디지털 자산 종목 검색 및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업비트와의 연동 범위를 점차 넓혀 지난 5월에는 ‘디지털 자산 관심 종목 추가’ 기능을 도입했고, 이번엔 ‘업비트 보유 종목 연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계정을 최초 한 번만 연동하면 업비트에 보유한 디지털 자산 종목, 보유 수량, 수익률 등 종합적인 투자 자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디지털 자산 매입 평균 단가나 보유량을 입력하지 않아도 24시간 업비트 실시간 시세가 자동 적용돼 원화로 환산된 디지털 자산 투자 현황을 볼 수 있다.

증권플러스는 업비트 보유 자산 연동 기능 도입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업비트 자산 연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계정을 연동한 뒤 이벤트 공지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한 100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주식, 디지털 자산 등 개인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돕고자 업비트와의 연동 범위를 넓혔다”며 “주식과 디지털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모든 투자 자산 정보가 집약된 종합 플랫폼으로 증권플러스를 지속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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