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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노 다로 전 일본 외무상 코로나19 감염
고노 다로 일본 중의원 의원. [지지통신 캡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 외무장관을 지낸 고노 다로(河野太郞) 자민당 홍보본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일본 중의원(하원)은 고노 의원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고 공개했다.

일본 의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건 이번이 78명째다.

일본에선 전날 신규 확진자가 7만 6011명 발생해 4개월여 만에 다시 7만명 대에 진입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고노 다로 의원은 지난해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결선에 올라 현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경쟁한 인물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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