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 [드링크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스카치 위스키 ‘패스포트’가 캠핑족들을 위한 힙 플라스크 패키지를 출시했다.

종합주류회사 드링크인터내셔널은 7일 패스포트 500ml 2병과 캠퍼들의 필수 아이템 힙 플라스크로 구성된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주류 스마트오더 앱 데일리샷에서 구입 가능하며, 7월 중순부터는 고래맥주창고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힙 플라스크는 200ml 용량으로 패스포트를 상징하는 녹색 로고가 전면에 각인돼 있다.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 녹슬 염려가 없다. 캠핑 및 골프,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시 휴대가 간편하고, 파손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위스키 등을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슬림한 디자인과 용량으로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패스포트는 지난 1984년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된 100% 위스키 원액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판매를 시작한지 10년이 된 지난 1994년에는 국내 시장점유율 49.3%을 기록하며 정상에 섰고, 2019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70만 상자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위스키이다.

패스포트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풍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피니시의 특징을 갖게 돼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로도 인기가 높아졌다.

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전설의 위스키 패스포트 브랜드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가성비 있는 고품질 위스키를 야외 활동에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웃도어 활동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케이스에 힙 플라스크를 넣어 세트로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