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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런’ 박재범 원소주 후속작, 전국 1만6000곳 ‘여기’ 들어온다
[박재범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가수 박재범이 운영하는 주류업체 원스피리츠는 자사의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을 오는 12일부터 전국 GS리테일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GS25 매장 약 1만6000곳과 GS더프레시 매장 약 350곳에 들어올 예정이다.

GS25에는 매주 화·목·토요일, GS더프레시에는 매주 화요일에 입고된다.

GS매장에선 별도 판매구역인 '원소주 스피릿 미소존'을 운영한다. 제품을 계산하면 계산기(POS)에서 박재범의 음성 메시지가 나오게 할 계획이다.

원소주 스피릿은 강원도 원주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한 소주다. 앞서 '품절 대란'으로 인기를 끈 원소주의 후속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옹기 숙성을 해야 해 대량 생산할 수 없었던 원소주의 단점을 보완했다. 원소주 스피릿은 기존 원소주 도수인 22도보다 높은 24도다.

앞서 출시한 '원소주'는 20~30대 등 젊은 층 중심의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 개장 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을 벌여 초도 수량 2만병이 모두 팔렸다.

자사 온라인 몰에서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자 한 때 쇼핑몰 시스템 오류로 정해진 수량의 30배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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