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마포구, 다문화가족 대상 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마포구 다배움 사업 2기 모집 홍보 포스터.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교 입학 전 학습을 지원하는 ‘다배움 사업’ 2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1기에 이어 진행하는 다배움 사업 2기는 한글·숫자 개념을 학습하는 기본 과정 이외에도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엿볼 수 있도록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은 다문화가정의 6세(2017년 생)와 7세(2018년 생)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며, 총 24명을 모집해 4개 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상시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은 마포구가족센터에 전화로 상담 후 가능하다.

한편 구는 마포구가족센터 다문화 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이중언어교실 ▷언어발달교실 ▷다재다능 프로그램 ▷방문교육 서비스 등을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다배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runc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