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이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을 주제로 한 협업 프로젝트(사진)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현대차그룹과 RISD의 3번째 협업이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봄 학기 동안 지속가능한 재료로 형상을 만드는 ‘세라믹스’, 자연의 구조나 패턴을 시각화하는 ‘글라스’, 실험 및 기초 연구, 고공 벤치를 디자인한 ‘디지털+미디어’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차그룹과 RISD는 봄 학기에 이어 올여름 학기에는 심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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