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애큐온,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LED 교체 지원
전기요금 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축 기대

애큐온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사진 왼쪽부터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배정철 애큐온캐피탈 고객만족부문 사회공헌운영위원,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애큐온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애큐온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3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본관 6층 나눔소통공감실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고효율 LED 조명 교체지원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애큐온은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의 조명을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애큐온은 이번 에너지 복지사업 참여로 LED 조명 1개 당 연 1만5000원 이상의 전기요금과 약 38㎏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정철 애큐온캐피탈 고객만족부문 사회공헌운영위원은 "에너지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공공재라고 생각해 LED 조명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애큐온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은 올 하반기 으뜸효율밥솥 교체 지원 및 2차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