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금융결제원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YESKEY 금융인증서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까지 금융인증서가 적용됨에 따라, 전국 모든 주택청약센터에서 금융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은 민간 및 서울·경기지역 공공 분양과 임대주택에 이어 사전청약, 신혼희망타운,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무순위청약 등 전국의 공공 분양 및 임대주택까지 YESKEY 금융인증서 하나면 청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금융결제원은 "YESKEY 금융인증서를 금융, 증권, 마이데이터, 핀테크 등 각종 분야에서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이용처를 지속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