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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27억원 수퍼카’, 담벼락에 쾅!…경호원이 몰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부가티 차량 [인스타그램·더선]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억원대 수퍼카가 스페인의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과 스페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날 호날두 소유의 부가티 베이론이 스페인 마요르카의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아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부가티 차량은 팔마 데 마요르카 부뇰라 지역의 도로에서 미끄러지며 시골 주택의 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주택 입구와 근처에 세워진 부탄병 부스가 파손됐다.

부가티 베이론 차량의 앞부분도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호날두의 170만파운드(약 27억원)짜리 부가티 차량이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고 강조했다.

[더선]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호날두의 경호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현장에 호날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호날두는 마요르카에서 연인 조지아, 자녀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다. 호날두와 가족들은 개인 전용기를 타고 이동하면서 자신이 소유한 부가티 베이론과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를 마요르카로 따로 보냈다.

호날두는 이달 말 시작되는 프리미어리그 프리시즌을 위해 곧 영국으로 갈 계획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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