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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한 남양주시장, “공동체 활성화돼야 남양주시 도시문화 발전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소통·교류 위한 ‘공동체의 날’ 개최
조광한 남양주시장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20일 이석영 광장에서 2022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 공동체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서 市는 1월부터 공모를 통해 에코커뮤니티 활성화, 공동체 활동, 공간조성 사업 분야 등에 49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공동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공동체를 소개하고 활동사항을 공유했으며, 다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의례적인 인사말 대신 통기타 특별 공연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속에 공동체의 중요성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지역 공동체는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공동체가 활성화돼야 남양주시의 도시문화가 발전할 수 있다”며 “지역 공동체가 지역사회의 많은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밝은 문화를 만들어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공동체의 날 운영, 공동체 맞춤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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